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의료기기 품목갱신, 표준코드 제도 등에 관한 고시 2건을 개정해 유통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관리 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는 이미 허가·신고·인증된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도입('20년 4월)됐으며, 업체가 최신의 안전성·유효성 자료, 제조·수입실적 등 자료를 5년마다 제출하면 식약처가 그 타당성을 검토 후 제조·수입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상대적으로 인체 위해도가 낮은 '신고 제품'과 환자 안전을 위해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생산·수입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의 경우 제출자료 중 '최신 기준규격 반영 입증자료'를 '적합성선언서'로 대신 제출하도록 하고, '유지관리용 제품'의 경우 '생산·수입실적'과 '안전성정보 조치사항'으로 대신 제출하도록 했다. 아울러 갱신 1주기('25∼'29년)에는 품목명·등급을 현행 규정에 맞춰 정비하는 등 유통제품 정비에 집중하고, 갱신 2주기('30∼'34년)부터 최신 기준규격 반영과 안전성정보 조치사항 등 의료기기 안전성·유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새롭게 도입되는 의료기기 품목
AsiaNet 100375 선양, 중국 2023년 9월 30일 /AsiaNet=연합뉴스/ -- 2023년 9월 24일 저녁, 선양 Shengjing Grand Theater에서 2023 China-ROK Friendship Night Gala가 열렸다. 2023 China-ROK Friendship Night Gala는 South Korea Week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23 South Korea Week는 "기회 공유, 공동 발전, 미래 협업"을 주제로 한다. CPC 선양시위원회 홍보부는 이번 행사를 위한 다양한 경제, 사업,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올해 코리아 위크 20회를 기념하여 선양시는 New World Expo의 Liaoning International Fair for Investment and Trade에서 South Korea Week 특별전을 선보인다. 총 2106제곱미터 규모의 행사다. Liaoning International Fair for Investment and Trade에서 진행된 단일 국가 행사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현대차, CJ, LG 전자 등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하여 대웅제약, 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