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사회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기관과 시설의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1122개 기관이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교통, 물류, 치안, 농식품 공급 등 사회 필수 기능과 관련된 종사자 및 사업장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계획을 수립해 국민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월 18일 기능연속성계획 지침을 모든 부처에 배포한데 이어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도 계획수립 현황을 점검한 후 '사회 필수기능이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소관 부처별 필수기능 유지계획에 대한 철저한 시행'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기관은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전력,가스,석유 등 에너지, 항공,철도,도로 등 교통, 수자원과 매립지 환경 등 사회기반 시설을 관리하는 공사,공단도 포함된다. 기능연속성계획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기능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종사자 보호 및 사업장 운영 지장 등에 대비한 것이다. 위기 단계를 2~3단계로 가정하고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인적,시설,장비의 확보와 비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달부터 80세 이상의 저소득 참전유공자 등 6000여 명에게 월 10만 원의 생계지원금이 지급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8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1인)에게 '생활조정수당' 지급으로 생계지원을 보조하고 있으나 참전유공자 등은 지급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복지지원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보훈처는 참전유공자 등에게 생계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참전유공자법 등 4개 법률을 개정, 올해 예산 69억 원을 반영해 6000여 명에게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참전유공자 본인 ▲고엽제후유의증환자(등급판정자) 본인 ▲5,18민주유공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 중에서 80세 이상 고령자가 해당된다. 아울러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소득,재산 조사 결과 가구당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이면서 부양능력이 있는 부양의무자가 없는 경우이어야 하며, 지급액은 월 10만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최대 6인'으로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확산일로에 있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개편된 방역,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소한의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된다. 김 총리는 '하루라도 먼저 민생의 숨통을 틔워 드리고 유행 상황을 충분히 관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생업 현장에서 개선 요구가 가장 컸던 영업시간 제한을 밤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며 '기존에 3그룹 시설에만 적용됐던 10시 제한 기준을 모든 시설에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방역패스와 관련해서는 '방역패스는 현장의 수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입춘이 지난 2월이면 아직 냉기로 얼어있는 대지와 달리 바다는 더욱 활기를 띤다. 어류, 패류, 해조류 등 바다가 내어주는 갖가지 먹거리 덕분에 어업인들의 손길과 발길이 바빠지는 탓이다. 이들이 모여 사는 바닷가 마을, 어촌은 그래서 이른 새벽부터 부산스럽다. 관광지만이 아닌 생(生)이 있는 곳, 이러한 어촌에는 최근 복잡한 도심을 떠나 새로운 인생의 2막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들고 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어촌으로 이주한 귀어가구는 연평균 5.7%, 귀어인구는 5.6% 증가한 것으로 통계청 조사결과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118.6% 늘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50대 45.2%, 40대 7.2%, 30대 이하 21.3% 각각 증가했다. 어촌은 단지 수산물 공급처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국토면적의 4.4배에 달하는 해양 영토를 수호하고, 해양수산 자원을 확보하는 등의 공익적 기능을 담당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9월 어촌 내에 신규 인력 유입을 더욱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과 해상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담아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해수부는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스페인 현지 시각 기준으로 오는 2월 28일 오후 7시에(한국 시각 오전 3시) 개막하는 글로벌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앞서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Samsung Galaxy MWC Event 2022)'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바일 중심(mobile-first) 환경에서 업무와 학습 문화를 새롭게 재정의하고, 더욱더 강화된 갤럭시 생태계 경험을 제공할 신제품을 공개한다. 한편 이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21일(월)부터 지속 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2022 서울예술지원' 3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단위 사업별로 제각각 진행해오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상과 목적에 따라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통합,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번 지원은 창작활동지원(1차)과 예술교육사업(2차)에 이은 3차 공모로, 총 11개 사업을 통해 약 30억원을 지원한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총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00억원을 지원한다. △공연,시각,문학 등 전 장르에 걸친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창작활동지원'(1차, 2021년 11월 23일~12월 10일) △학교와 지역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술교육사업'(2차, 2021년 12월 29일~2022년 1월 17일)을 진행한 바 있다. 3차 공모는 △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반 요소인 창작 준비, 공간, 연구, 기록 활동 지원하는 '예술기반지원' △특정 분야나 장르에서 활동하거나 특화된 예술가의 활동 또는 기업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특성화지원' 등 두 분야로 구분된다. '예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항공산업의 탄소중립(Zero Emissions)을 선도하고 있는 롤스로이스(Rolls-Royce)는 롤랜드버거(Roland Berger)와 공동으로 아태지역의 첨단 항공 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시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도심 및 지역 항공 모빌리티에 사용될 수 있는 '에어 택시(Air Taxi)'로 알려진 완전 전기 VTO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항공기에 대한 이점을 조사한 것이다. 여기에는 최대 250km에 이르는 도시 간 항공편과 시내 택시 또는 공항 셔틀 노선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조사는 첨단 항공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많은 경제적,환경적 혜택을 얻는 데 필요한 규제와 인프라 및 사회적 변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 및 규제기관의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첨단 항공 모빌리티는 2050년까지 아태지역에서만 369억달러의 서비스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신흥 시장이다. 싱가포르와 도쿄, 서울과 같은 도시의 도심 지형은 아태지역에서 도심과 교외, 관광지를 더 가깝게 연결해 시간을 단축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속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따라 예술인 자립지원의 하나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다. 화성시 관내 신진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의 지원 규모는 총 3000만원으로 관내 신진 예술가 10명을 선정해 개인당 300만원의 자립준비금을 지원하며,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이 사업은 화성시 거주 만 18세~34세 청년 예술가와 초기 예술 활동을 시작한 지 3년 이내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술가로서 어떻게 자립해 나갈 것인지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 이를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관내 신진예술가들이 경제적 사유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접수(서류 접수)는 2월 24일(목)부터 3월 11일(금) 17시까지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해즈브로(Hasbro)의 자회사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 이하 위저즈)가 세계 최초 전략 트레이딩 카드게임(TCG)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 이하 MTG)'의 신규 세트 '카미가와: 네온 왕조(Kamigawa: Neon Dynasty)' 출시를 기념해 VR 아트 뮤지엄을 개최한다. VR 아트 뮤지엄은 카미가와: 네온 왕조 테이블탑 출시와 함께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VR 장비 및 PC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전시를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의 경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윈도우 PC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미가와: 네온 왕조 세계관을 가상으로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관객에게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는 VR 콘텐츠를 비롯해 게임 요소를 가미한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펼쳐진다. 카미가와: 네온 왕조 속 광활한 언더시티(Undercity)를 배경으로 여행하듯 전시를 즐길 수 있다. VR 아트 뮤지엄에서는 하라 테츠오, 신카와 요지 등 83인의 일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화제가 된 카미가와: 네온 왕조의 카드 아트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용 엣지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선도 업체 포그혼(FogHorn)을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제이 산카란(Vijay Sankaran) 존슨콘트롤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텔리전스를 엣지 디바이스 수준에 적용하면서 확실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시간 통찰력을 창출하는 가치가 점점 더 많이 생성되고 있다'며 '존슨콘트롤즈는 꾸준히 학습 및 적응하며 사람과 환경의 요구에 자동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자율 빌딩을 향한 비전을 지녔다. 세계 최고 수준인 포그혼의 엣지 AI를 존슨콘트롤즈 OpenBlue (오픈블루)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통합해 이 비전으로 나아가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빌딩의 센서 수와 데이터 양이 지속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도 엣지 단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인텔리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인수에 따라 사스트리 말라디(Sastry Malladi) 포그혼 CTO가 존슨콘트롤즈에 합류하며, 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