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글로벌 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ViacomCBS)'가 이준익 영화감독의 첫 OTT 진출작 티빙 오리지널 에 공동 투자한다.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를 바이아컴CBS와 공동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티빙과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한 는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서비스되고 있는 중남미, 캐나다, 호주는 물론,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여름부터 서비스 예정인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공개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2월 CJ ENM은 미국 메이저 종합 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와 전방위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OTT 티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키로 결정한 바 있다. 바이아컴CBS는 이번 오리지널 를 시작으로 총 7편의 티빙 오리지널 제작에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바이아컴CBS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NO.1 K-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규모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상반기 '파라마운트 플러스 브랜드관'을 론칭해 바이아컴CBS의 인기 콘텐츠도 국내 이용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CJ제일제당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2기를 모집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7월부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함께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1기에서는 AI와 초분광 기술을 통해 식품 이물을 검출하는 ,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용기 대여 서비스 '리턴잇'을 제공하는 , 음료 기반 온,오프라인 플랫폼 가 초기 투자를 받았다. 현재 엘로이랩과는 생산공장에 식품 이물 검출 솔루션을 적용해보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러먼데이와는 신제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엘로이랩'은 지난 10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데모데이'를 통해 후속 투자를 확정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2기는 식품 산업과 관련된 건강,환경,기술 분야뿐 아니라 빅데이터, AI, 센서 등 미래혁신 분야까지 모집영역을 확대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도 참여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프론티어 랩스 2기 참가 접수는 3월 4일 18시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 (www.fronti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장애인이 신청하면 월 최대 8만5000원까지 체육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이용권이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이 바로 그것.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을 인상하고 지원 기간도 늘렸으며 소득 제한도 폐지해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누릴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됐다. 쉽게 신청하고, 차별없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의 사용방법을 살펴봤다. ◆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이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이용시 월 최대 8만5000원의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등록 장애인 중에서도 1순위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2순위가 차상위계층, 3순위가 일반장애인(장애중증도, 고연령 순)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스포츠이용권 체크카드를 받을 수 있다. ◆ 올해 달라지는 것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만 19세~64세(출생일 기준 1958. 1. 1.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관계부처는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가명정보 제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례에 이어 올해 가명정보 결합 4대 중점 선도사례를 추진한다. 소득분배,의료,장애인복지,친환경차 등 4대 사례를 선정해 가명정보 결합을 중점 추진하는데, 과기정통부,복지부,통계청 등 관계부처를 포함해 총 17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한편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의 균형을 위해 정보의 가치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일부 정보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적인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020년 8월 개인정보 보호법을 비롯한 데이터 3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이종 산업간 데이터의 안전한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가명정보 결합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1기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례를 발굴,추진해 의료,통신,레저 등 5대 분야의 31종 2600만여 건의 데이터를 가명처리,결합했고, 분야별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 가능한 성과를 이뤘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관계부처와 함께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기 시범사례에 이어 2기 가명정보 결합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앞으로 국가 인재개발에 국내 과학기술 분야 우수 연구성과가 활용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이 지난 18일 국가인재원 과천분원에서 '우수 연구성과 상호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분야는 ▲연수,강연 등 학술 활동 지원 ▲주요 과학전시,교육콘텐츠 공동기획,개발 및 상호교류 ▲교육시설, 지식정보,인적자원 공동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 기획 역량과 풍부한 교육콘텐츠, 우수한 전문인력 등을 공유함에 따라 국가 인재양성을 위한 국가기관 간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교육생들에게 우수한 과학기술 콘텐츠 등을 제공해 디지털에 기반한 정책환경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가인재원은 전했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과학기술 분야 우수성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가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분야별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19일부터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의무화가 잠정 중단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 18일 '역학조사와 접촉자 추적 관리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변경됨에 따라 광범위하게 접촉자 조사를 위한 출입명부 관리의 효과성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방역패스 시설에 대해서는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한 QR코드 서비스는 계속 제공한다'며 '또한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는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1개월간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1통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좀 더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행 거리두기 틀은 일단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적모임 제한 등의 모든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하지만, 내일부터 모든 시설의 운영시간은 밤 10시로 연장한다'면서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오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이 제1통제관은 '오미크론 유행에 따라서 확진자 수는 매주 2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초,중,고 학생들 61.2%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52.6%는 북한에 대해 '협력대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통일부는 초,중등 학생 및 교사들의 평화,통일 인식, 학교 통일교육 실시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다. 초,중,고 734개교, 학생 6만 7000명,교사 4437명,관리자1087명 등 총 7만 2524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한에 대해 학생들의 52.6%는 '협력 대상', 27.1%는 '경계 대상'이라고 대답했다. 북한이 '경계 대상'이라는 인식은 2020년 조사 당시 24.2%에서 2021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남북관계가 평화로운지 묻는 질문에 '보통이다'(48.8%), '평화롭지 않다'(30.2%), '평화롭다'(21.1%) 순으로 대답했다. 특히 '평화롭다'는 인식은 2020년 17.6%에서 2021년 21.1%로 증가했다. 통일 필요성에 대해 학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 등 국책사업과 지적재조사 간의 적극적인 연계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도시재생 및 취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등의 국책사업은 인근 신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경관이 쇠퇴한 노후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부분의 사업이 지적경계와 실제현황이 불일치해 사업완료 이후 건축물의 경계 저촉 등 이웃 간의 경계분쟁 요인을 안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와 도시재생사업 등 국책사업 간 협업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08개 지구에서 이러한 방식의 사업이 진행됐으며 현재 29개 사업지구에서 관련 작업이 준비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소규모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도 연계 사업이 가능한 지구를 추가로 조사해 마을안길 조성, 생활기반 확충, 도로,하천 정비 등 35개의 사례를 발굴했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지적재조사기획단장)은 '올해에도 지적재조사를 확산하고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기업의 환경경영 지원을 위한 환경성 평가체계가 마련됐다. 이 평가체계에 따라 금융기관의 환경책임투자 결정과 기업의 환경성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8일 환경책임투자 지원을 위한 '환경성 평가체계 지침서(가이드라인)'와 함께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을 공개했다. 환경성 평가체계는 환경성이 우수한 기업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고 기업이 자가 진단을 통해 환경성 개선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환경부는 환경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오염물질 배출 특성, 업종별 유사성을 분석해 기존의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내 중분류(77개)를 25개 산업분류로 재편해 평가의 신뢰성과 비교가능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국내기업 8만 2432개사, 약 180만 건의 환경정보를 분석,평가해 주요 환경지표에 대한 산업별 분포현황, 통계 정보, 다양한 예측(시나리오) 분석 결과 등을 공개했다. 또 세부적인 점수체계를 공개해 환경성 평가를 시행하고자 하는 누구나 자율적으로 평가체계를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지표도 정량 지표 중심으로
매일부동산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 창작대가제도 개선 요구 등 미술계의 계약환경 변화를 반영한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9년 3월 '미술진흥중장기계획(2018~2022)'을 바탕으로 미술품 판매 위탁, 매매 등 거래 관련, 전시, 전속계약, 대관 등 미술분야 표준계약서 11종을 마련하고 고시한 바 있다. 그러나 2020년 12월에 도입된 예술인 고용보험의 표준계약서 적용,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시 확대, 창작대가제도에 대한 개선 요구 등 표준계약서를 둘러싼 계약환경이 바뀜에 따라 현장에 맞도록 표준계약서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에 미술관, 화랑, 작가를 대상으로 표준계약서 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미술계 분야별 전문가 집단면접(FGI)과 공개토론회 등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특히 창작대가제도 개선을 위한 공개토론회도를 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작가, 전시기관, 법,저작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미술창작대가제도 개선 특별전담반을 운영해 개선안을 만들었다. 더불어 공립미술관, 문화재단, 미술 협회,단